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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의 환희를 뒤로 한채 벌써 2026년도 월드컵 예선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2026년도 월드컵 예선전 경기 일정과 생중계보는 곳을 안내해드릴테니 확인하셔서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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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의 시작인 2연전에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그는 이번 예선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통해 팀의 경기력을 강화하고 성공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A매치 기간에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감독의 신뢰를 받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팀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의 맞대결로 2차 예선을 시작하며,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의 원정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러한 경기들은 대표팀의 성과를 높이고 월드컵 예선에서의 좋은 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들입니다.
내년 1∼2월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마지막 실전인 이번 2연전 명단에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클린스만 감독이 일관되게 불러들인 선수들이 대부분 선택되었습니다. 이는 대표팀의 강력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경기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표팀은 이번 예선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달에는 튀니지(4승)와 베트남(6승)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룬 A매치가 있었습니다. 이번 A매치의 기간과 명단은 거의 동일합니다.
전체 인원은 10월에 24명에서 이달에는 23명으로 줄었으며, 골키퍼 한 자리만 김준홍(김천)에서 송범근(쇼난 벨마레)으로 변경되었고, 수비수 김주성(서울)만 제외되었습니다.
손흥민 외에도 유럽 리그에서 주축을 이루는 선수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등의 이름이 있습니다.
K리거에서도 문선민(전북), 정승현(울산), 이기제(수원), 김진수(전북), 김태환(울산), 이순민(광주)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홍콩과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A매치에 출전한 송범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6월부터는 부상으로 인해 선발될 수 없었습니다.
이번 대표팀 소집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 이루어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16일 싱가포르전을 마친 뒤 19일 중국으로 출발할 계획이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소집일인 13일 오전에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선수 선발 배경과 소집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축구협회가 밝혔습니다.
이번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총 36개국이 4개 팀씩 9개 조로 나눠 경쟁하게 됩니다. 각 조의 1∼2위 팀이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며, 이로써 2027년 아시안컵(사우디아라비아 개최)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18개국이 3개 조로 나눠 경쟁하는 3차 예선에서 조 2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또한, 3차 예선에서 조 3위나 4위가 되더라도, 4차 예선에서 한 번 더 본선 진출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을 의미합니다.